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카페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바로 토크라피에 다녀왔어요!
어쩌다 보니 오션뷰 카페를 많이 다녔네요.
토크라피에는 강화도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후 조금 늦은시간에 갔는데요.
토크라피는 펜션을 개조해서 카페 내에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각 건물마다 모두 다른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공간을 꾸며놨어요.
물론 오션뷰 역시 빼놓을 수 없죠.
"토크라피"
▶지번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동면 동막리 184-2
▶도로명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691번길 43-12
▶영업시간: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 주차 팁 : 토크라피 매장앞에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좁은 골목이라서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카페 들어오는 진입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들어가실수도 있습니다.
토크라피는 강화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입니다.
카페 외부 테이블 모두 오션뷰를 감상하실 수 있고, 내부 좌석들도 거의 대부분 오션뷰를 보실 수 있어요.
펜션을 개조한 카페이다보니 테이블이 각 건물별로 분산되어 있어서 테이블마다 각각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들이 분리 되어있어서, 사람이 많이 없으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토크라피 카페 매장 입구에요. 문에 조그맣게 써져 있는 거는 강풍이 많이 불어서 문을 살살 닫아달라고 써져 있네요.
확실히 바닷가 바로 앞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봄이나 가을 즘에 가시는 분들은 겉옷이나 걸칠 수 있는 담요 같은걸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눈앞에 바로 시원한 바다가 보여요.
토크라피는 매장 군데 군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베이커리 진열대도 일반적인 다른 카페들과는 다른 느낌이죠? 베이커리들을 미술 작품 처럼 전시해 놓은 느낌이에요.
매장 입구를 지나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외부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요~~
토크라피는 이렇게 각각 다른 건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요. 펜션느낌으로 호실 번호도 써져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 자리는 이미 다른 분들이 많으 앉으셔서 저희는 이 데크 위쪽 자리에 앉았는데요.
오히려 카페 전체적인 뷰와 바다뷰를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이 자리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우선 자리를 잡고 주문을 마친 뒤에 카페 여기 저기 돌아다녀 봤습니다.
토크라피에는 반려묘들이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다락방 느낌?? 건물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구요.
카페 여기 저기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 아인슈페너랑 카라멜 라떼 였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 날 카페 분위기도 좋았고, 커피 찍은 사진이 잘 나온거 같아서 오일 파스텔로 한 번 그려봤습니다.
(오일 파스텔 취미로 한다고 사자고 해놓고 3~4번 밖에 안 그려본거는 안 비밀...당근 당근 마켓???)
※제 돈 주고 다녀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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